‘나는 솔로’ 14기에 7번째 남자 경수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솔로남녀 1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섯 번째까지 남자들이 연이어 등장한 상황에서 다들 여자 출연자의 등장을 기다렸지만, 그 다음에도 남자 출연자 이름이 나오면서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곱 번째 남자 이름은 경수. 근 1년 만에 경수라는 일곱 번째 이름이 등장하자 모두 술렁였으며 성비가 맞지 않는 상황에 벌써 긴장감마저 조성되었다.
자신을 프로 야구선수라 밝힌 경수는 “짝사랑도 많이 했다. 3년 만에 고백해서 차인 적도 있다”며 반전 순애보 모습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영숙이라는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영숙 찐팬’임을 고백했다.
그리고 바로 영숙이 나타나자 경수는 앞서 밝힌 대로 첫만남에 바로 눈을 반짝이는 모습을 보였다.
14기 경수는 프로 야구 선수 오지환의 응원 영상을, 14기 영숙은 조카들로부터 가장 많은 응원 영상을 받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처음으로 등장한 영수는 1년 동안 소개팅만 100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ENA PLAY∙SBS PLUS ‘나는 SOLO’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