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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재벌집’ 비하인드, “레이첼이 안경 낀 이유는요…”

입력 : 2023-03-08 15:20:04 수정 : 2023-03-08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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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티파니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7일 티파니는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에 출연, ‘이게 벌써 15년 전이라고? 패션 아이콘이 아니었던 적 없는 티파니의 #패션타임라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날 티파니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패션 타임라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는 2020년을 ‘휴식기’였다고 말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책을 읽고 로제(와인)을 마시며 릴렉스를 했던 시기”라고 말했다. 그는 “책 한 권에 로제(와인) 한 병. 그걸 하루에 했다”라고 덧붙이며 촬영장을 웃음케했다. 티파니는 “제 삶의 제일 긴 휴가였기 때문에 되돌려볼 수 있고, 리프레시하고 개선할 수 있던 시기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티파니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했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맡은 레이첼 역의 패션에 대해 “저도 회색과 흰색 의상을 입고 싶었는데 (감독님의 의견을 따라) 유독 에너지를 많이 전달할 수 있는 붉은 톤, 화려한 톤의 의상을 많이 입었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이어 레이첼의 안경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레이첼은 항상 안경을 쓰고 있다”라며 “그런데 제 일상에서도 저는 작업할 때 또는 대본 볼 때면 안경을 꼭 끼고 있다. 그래서 ‘안경 한 번 껴보도 괜찮겠다’라는 의견이 나왔고 그렇게 저 안경 스타일링이 당첨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파니는 현재 JTBC 아이돌 서바이벌 예능 ‘피크타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유튜브 ‘하퍼스 바자 코리아’ 캡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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