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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 공성하, SBS 연기대상 신인상 ”많은 것 받아 벅차고 감사해”

입력 : 2023-01-01 15:21:50 수정 : 2023-01-01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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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성하가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공성하는 지난 2022년 12월 31일 개최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초 많은 화제와 시청률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대한민국최초프로파일러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지난 한 해 공성하는 SBS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드라마 첫 입성을 하여 범죄 피해자를 위로하는 글을 쓰는 최기자 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 '첫번째 아이'에서는 우리시대 현실적인 육아이야기와 함께 사회초년생의 불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인생 첫 신인상을 받은 공성하는 "너무 큰 영광입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저는 너무 많은 것을 받기만 한 것 같아서 벅찰 정도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기자로 지내는 동안 현장에서 선배님들의 연기를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시간이었고, 벽이라고 생각되었던 공간이 문으로 활짝 열리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기자가 전달하는 이야기를 여러분들이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촬영장에 저를 있게 해주신 박보람 감독과 설이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들, 김남길, 진선규, 김소진등 여러 선배님과 소속사 더웨이컴퍼니 식구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전했다.

 

배우 공성하가 작품을 통해 들려준 이야기들의 울림과 공감대가 2022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성하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했던 이재규 PD의 신작이다. 출연 배우로는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 배우의 캐스팅이 확정된바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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