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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16곡 꽉 채운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 예고

입력 : 2022-07-15 16:01:34 수정 : 2022-07-15 16: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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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오는 27일 공개할 정규 2집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PANORAMA)’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15일 김호중은 공식 SNS를 통해 새 클래식 앨범 ‘파노라마’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따르면, 김호중의 정규 2집은 ‘파노라마’에는 인트로 곡 ‘En Aranjuez con tu amor (Intro)’을 시작으로 ‘Il Mare Calmo Della Sera’, ‘친구’, ‘Brucia La Terra’, ‘주마등’, ‘Champagne’, ‘Tiritomba’, ‘노래해요 (Duet with 최백호)’, ‘Oye Como Va’, ‘Love in Portofino’, ‘약속[約束]’, ‘Adoro’, ‘가을꽃’, ‘O Tannenbaum’, ‘그리움의 계절’, 아웃트로 곡 ‘나비’까지 총 16곡이 채워진다.

 

1번 트랙 ‘En Aranjuez con tu amor (Intro)’은 김호중이 생각하는 자신의 음악 인생 이야기의 서막을 올리는 곡으로 그가 대중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는 위로와 스토리의 첫 신호탄을 울리는 연주 곡이다. 

 

더블 타이틀 곡 ‘주마등’은 5번 트랙,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함께한 ‘약속[約束]’은 11번 트랙으로 수록되며 김호중, 최백호의 듀엣 곡 ‘노래해요’는 8번 트랙에 올랐다. 또한 16번 트랙, 아웃트로 곡 ‘나비’는 김호중이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투영했다.

 

‘파노라마’에는 정통 성악곡,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 오버, 트로트 듀엣의 라틴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 김호중만의 음악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써 그가 어떤 새로운 면모들로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할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호중의 클래식 정규 2집 ‘PANORAMA’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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