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산역 신화하니엘이 건축 설계변경으로 인해 중단됐던 분양을 재오픈하며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연산역 인근에 위치한 ‘연산역 신화하니엘’의 세대는 62A타입, 78B타입, 74C타입, 74D타입, 72E타입, 총 162실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옵션과 가구를 제공하며 카페, 옥상정원 등의 단지 내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쾌속 교통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오피스텔은 부산 지하철 1호선, 3호선의 연산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중앙대로, 월드컵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부산 곳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2024년 예정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부산 시내 중심의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가 인접해 편한 쇼핑이 가능하고 은행, 시청, 법원이 있어 각종 행정업무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병원, 교육기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는 층수 및 타입마다 상이하며 작년에 착공 승인이 난 DSR미규제 사업지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동일 면적대비 저렴한 장점이 있다”며 “
신화하니엘은 건축설계변경을 통해 불필요한 공용면적을 최소화하고 전용면적에 포커스를 맞춰 전용률 최대 67%, 평균 65%까지라 주거형 오피스텔에 걸맞은 컨디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산역 신화하니엘의 홍보관은 오는 20일 오픈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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