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복근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8회에서는 영탁이 절친 슬리피와 체력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내일이 신혼 여행이다. 허니문 베이비가 목표다”라고 해 영탁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영탁은 “요즘 표정이 많이 좋아졌었는데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하니까”라며 씁쓸해했다.
월볼샷으로 전신 운동에 돌입한 영탁은 62개를 완성하며 41개에 그친 슬리피를 이겼다. 이에 이승철은 “영탁이 모든 걸 잘한다. 딱 하나 결혼 빼고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탁은 티셔츠를 걷어 올려 복근을 깜짝 인증했다. 그는 “복근이 생겼다”라고 했고, 실제로 뽀얀 속살에 복근이 살짝 올라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슬리피는 “와이프가 싸줬다”며 아내표 음료를 자랑해 또다시 영탁을 괴롭게 만들었다. 영탁은 “물이 최고지”라며 생수를 들이켜 폭소케 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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