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최환희(지플랫)가 동생 최준희의 연애사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조나단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의 연애사 이야기가 나오자 스튜디오에서 최환희는 “여동생 최준희와 연애 이야기를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환희는 “어릴 때는 했는데, 지금은 잘 안 한다”면서 “연애에 관심이 없다. 사귀건 말건 알아서 잘하겠지. 그런데 걔는 제 여자친구한테 관심이 많다. 친해지고 싶어 하는데 저는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제 과거 사진을 보낸다거나 여자친구한테 잔다고 보내놨는데 ‘오빠 지금 게임하고 있다’라고 쓸데없는 얘길 해서 화를 부르는 상황을 많이 겪었다. 그래서 친해지는 걸 원치 않아서 얘기조차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갓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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