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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창명 “선배들에 외면당해 KBS 퇴출…유재석이 구원”

입력 : 2022-05-23 09:05:09 수정 : 2022-05-23 0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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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창명이 선배들에게 외면당했던 일화를 들려줬다.

 

22일 방송된 KBS2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이창명이 출연했다.

 

이날 K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창명은 “바로 윗선배가 유재석, 김용만, 김국진, 박수홍, 양원경, 남희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지나다니는 행인 역만 하다 보니 너무 하기 싫었다. 예능 퀴즈 프로에 하필 녹화날 섭외가 됐다. 개그맨들은 못 하는데 난 하고 싶어서 ‘가겠습니다’했다”며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장염 걸려서 배가 아프다고 했다”고 전했다.

 

몰래 촬영을 하러 갔으나 모니터를 하고 있던 선배들에게 발각됐다고. 이창명은 “방송국마다 TV가 달려있다. 다른 스튜디오에서 무슨 녹화하는지 선배들이 앉아서 다 보고 있던 거다. 배아프다고 갔던 내가 녹화를 한걸 본 거다”라고 했다.

 

당시 개그맨 김수용은 “너 이대로 들어가면 죽는다. 그냥 그만둬라”고 할 정도였고, 이창명은 그 이후로 방송 출연을 정지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창명은 “결국 M본부 개그맨 시험을 봤는데 하필 그게 생중계된 거다. 선배들이 보고 ‘걔는 돌아이야’라고 했다. (K본부) 근처도 오지 못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유재석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창명은 “선배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어디 갈 데가 없었다. 유재석과 엄청 친했는데 같이 살았다. 재석이는 침대에서 자고 난 바닥에서 잤다. 가족들이 외식하러 갈 때면 빌붙어서 먹었다”고 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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