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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예비사위는 정종철의 훈남 아들?…“슈퍼개그맨 탄생 위해” [스타★샷]

입력 : 2022-05-12 16:48:25 수정 : 2022-05-12 16: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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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 정종철이 사돈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종철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종철은 박준형에게 아들 시후의 사진을 보여주며 박준형의 딸 주니에게 소개해주자고 제안했다. 그는 “우리가 사돈이 돼야 슈퍼개그맨을 탄생시킬 수가 있다”며 “우리의 염원!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빵빵 터져 웃기는 슈퍼개그맨! 그 탄생을 위해 주니와 시후의 만남을 빨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도 “보기만 해도 듬직하구만. 사돈댁”이라며 “아버지의 다리 길이를 무시하는 저 기럭지를 보라. 드디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소명”이라며 “갈갈이(박준형)+하니(김지혜)+옥동자(정종철)=슈퍼개그맨”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개그우먼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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