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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중학생이 연애? 집 나가라”…재시X재아 “조선시대야?” (피는 못 속여)

입력 : 2022-05-10 11:45:37 수정 : 2022-05-10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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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의 딸 재시, 재아가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이 딸 재시, 재아와 함께 야간 테니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시와 재아는 동생 시안이에 대해 “시안이가 축구하는 걸 반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국은 “그럼 아빠는 다쳐도 되냐”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재시와 재아는 “시안이는 지켜주고 싶다”, “내가 대신 다쳤으면 좋겠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동국은 “남자친구 생기면 아빠 빼고 얘기한다던데”라며 두 자매의 인터뷰를 언급했다. 이에 재아는 “나나 재시나 남자친구가 생기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고, 이동국은 “아빠는 괜찮다”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동국은 “지금 남자친구를 데려오면?”이라는 질문에 “지금은 중학생인데 너무 이르지 않나. 고3 때는 괜찮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재시와 재아는 “조선시대 사람이세요?”라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연애한다”며 반발했다.

 

재시는 “사랑이라는 감정은 중요한 감정이에요”라고 했고, 이동국은 “그럼 집을 나가세요”라고 폭발했다. 이에 재아는 “이러니 말 안 해. 단톡방 추가 안 해 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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