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도티, 민쩌미, 총몇명, 급식왕, 뚜식이, 파뿌리가 참여한 프로젝트팀 ‘샌드박스 프렌즈’의 첫 크리스마스 캐롤 음원 출시를 밝혔다.
음원 하이라이트 공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이번 크리스마스 캐롤 ‘렛츠 메리 크리스마스 나이트(Let’s Merry Christmas Night)’은 오늘 낮 12시 멜론, 벅스, 지니, 카카오뮤직, 바이브, 유튜브뮤직 등에서 공개되며, 오후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도티TV’에서 MV 티저가 공개된다. 내일 오전 11시에는 유튜브 채널 ‘도티TV’에서 뮤직 비디오 풀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팝 장르의 ‘렛츠 메리 크리스마스 나이트’은 달라진 일상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크리스마스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조금은 달라진 것 같아 겁났지만 아냐, 우린 그 자리에 계속 기다렸죠’, ‘외롭고 우울한 시간들 하루하루 힘들던 한 해가 그래, 오늘을 위한 거였죠’,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것 같은 오늘 밤 올해의 마지막 이야기를 우리 같이 만들어요’와 같은 감각적인 노랫말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앞둔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천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6팀이 힘을 모은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도티, 민쩌미, 총몇명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메가 크리에이터들의 조합으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가창 실력과 음악적 매력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팀 ‘샌드박스 프렌즈’의 기획을 총괄한 샌드박스 IP&패밀리 관계자는 “긴 코로나로 지친 팬들에게 희망 찬 메시지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설렘을 전하고자, 신나는 곡을 준비하게 됐다”며, “참여한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팀 모두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쁘게 동참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또한 매우 훈훈했다”고 전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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