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아들 정윤이를 업고 북한산 등반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시영이 평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들 정윤이 업고 북한산 오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약 16kg인 정윤이와 3kg짜리 가방까지 더해 20kg에 육박하는 무게를 짊어지고 등반해야 하는 상황. 게다가 목표 지점인 문수봉까지는 무려 왕복 8km에 달했다.
프로 등산러 이시영에게도 만만치 않은 도전인 가운데, 이시영과 아들 정윤이는 야심차게 북한산에 오른다. 특히 정윤이는 낙엽과 나뭇가지를 주우며 북한산의 가을을 한껏 만끽한다.
하지만 여유로움도 잠시, 이시영은 살벌한 난코스가 시작되자 극한의 체력전에 돌입한다. 정윤이를 등에 업은 이시영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허벅지 터질 것 같다”며 폭포수 같은 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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