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은의 훈훈한 남동생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지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양지은은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가 계시는 고향 제주도로 향했다.
양지은은 거동이 다소 불편한 아버지에 대해 “지금 아버지가 잘 못 걸으신다. 당뇨 합병증으로 발가락을 잃어 네 개가 남아있다. 상처라도 나면 치명적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고수를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양지은의 남동생, 양지은과 똑 닮은 미모의 친언니가 등장했다.
양지은의 딸은 “삼촌한테 쑥스럽다. 너무 멋있어서 그런가 보다”라며 부끄러워했고, 양지은의 남편은 “팔뚝이 의연이 머리만 하다. 다이어트했다는데 더 굵어졌다. 좋겠다”라고 부러워했다. 실제로 양지은의 동생은 근육질 몸매에 조각 같은 얼굴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양지은은 부모님을 위해 결혼 35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열었다. 양지은은 “아버지가 제주도에서도 투석할 수 있다고 해서 퇴원 기념이기도 하다. 마침 부모님 결혼기념일도 12월에 있어서 마당에 작게나마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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