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유퀴즈’ 박지성 “맨유 시절 베네핏? 시계→외제차 그냥 줬다”

입력 : 2021-09-08 17:16:13 수정 : 2021-09-08 17:16:1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시절 받은 해택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맨유의 베네핏부터 절친(?) 선수들과의 추억까지, 박지성 자기님 솔직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재석은 박지성에게 “맨유 시절 베넷핏이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에 박지성은 “구단의 스폰서 기업들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며 “당시에는 시계, 커피머신, 자동차 등이 있었다”며 당시 스폰서가 아우디였음을 밝혔다.

 

박지성은 “(차를)몇 퍼센트나 할인해줬나”는 질문에 “그냥 줘서 타고 다녔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세호는 “제가 알기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맨유 선수단복을 지원한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박지성은 “‘폴스미스’라는 브랜드에서 선수들에게 50% 가까이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당시 친했다는 가정하에 ‘형 나 46사이즈 하나만’ 하면 (줄 수 있었냐)”이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에 유재석은 “조셉, 구질구질하게 이럴 거야?”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석 또한 “혹시 뷔페도 차려져 있냐”고 물었고, 박지성은 “있다. 저녁 식사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버지’ 박지성의 축구 인생과 맨유 시절 이야기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