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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학래, “초아, 며느리 되면 중국집 통째로 주겠다”

입력 : 2021-07-14 22:26:47 수정 : 2021-07-14 2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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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가 초아에게 며느리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돈길만 걷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부자 언니 유수진, 가수 초아,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3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복귀한 초아에게 “쉬는 동안 연예계가 아닌 다른 길을 생각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초아는 “쉬고 있을 때 다른 일을 해야 하나 알아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초아는 “연예계 일이 불규칙적이니까 자영업을 해보면 어떨까 했다”며 “카페 창업도 알아봤는데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더라. 성공한 자영업자의 노하우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학래는 “중국집을 해보면 어떠냐”고 제안했고, 초아는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다. 팁이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김학래는 “그럴 필요 없이 우리 아들이 서른 살이다. 중국집을 통째로 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초아는 “두 분이 출연하시는 프로그램을 너무 재밌게 봤다”며 “아들이 너무 미남이시다”라며 웃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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