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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외야] 한화, 독립야구단 출신 투수 윤산흠 영입

입력 : 2021-06-15 15:07:58 수정 : 2021-06-15 1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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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두 번째 육성선수 기회, 이번엔 잡을 수 있을까.

 

프로야구 한화는 15일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소속 투수 윤산흠를 육성선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밝혔다.

 

한화는 윤산흠이 투구폼 조정 등의 노력을 거쳐 최고 시속 145㎞의 직구를 던지는 등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 육성선수 영입을 결정했다. 

 

1999년생의 윤산흠은 고창 영산고 출신의 우완 정통파 투수다. 고교 졸업 후 2018년 독립야구단 파주 챌린저스를 거쳐 2019년 두산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2019~2020시즌 퓨처스리그 11경기 12이닝에 등판, 1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으나 2020시즌 후 방출돼 올 시즌부터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서 활약해 왔다. 

 

올 시즌 독립리그에서는 7경기 38.1이닝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2.58, 3승 1패를 기록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코어본 하이에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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