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현재 준비 중인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구혜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작업 중"이라며 준비 중인 영화의 기획 의도 등이 담긴 시놉시스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촬영 한달 전이라 바삐 움직이고 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 영화다.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구혜선은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 '미스터리 핑크'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한편, 소속사 MIMI 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서 연기와 각본, 연출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정윤철 감독의 단편영화 ‘아빠의 검’ 이후 4년만의 스크린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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