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성시경이 취중 컴백 선언을 했다.
25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니저랑 한잔했다. 소주는 나만 먹고 회는 살 안 찐다고 하다가 결국 감바스까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 소주병들과 맥주캔,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안주 사진이 가득했다.
성시경은 “이제 진짜 노력하려고 한다. 앨범은 5월에 나온다. 대단한 앨범은 아니지만 나쁜 앨범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히트할 거라고 기대도 안 한다. 다만 조금 후련해질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5월의 행복을 위해 불행한 밤들을 보내봐야겠다. 응원해 주시길”이라고 덧붙이며 앨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2000년 10월 17일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해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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