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29)이 오랜만에 벤치에서 시작한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원정팀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둔 덕분이다. 3점 차로 앞선 덕에 16강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주전급 자원들을 대거 선발 명단에서 뺐다. 손흥민을 포함해 또 다른 주포인 해리 케인 역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손흥민은 최근 쉼 없이 달린 탓에 혹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휴식을 갖게 됐다.
이들을 대신해 로테이션 자원들이 대서 선발로 나선다.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 윙크스, 시소코,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그리고 조 하트가 안방 승리를 정조준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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