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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히든룸’ 이지아 혹은 또 다른 인물?…나비문신녀의 정체

입력 : 2021-02-14 09:48:11 수정 : 2021-02-14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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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펜트하우스2 히든룸’에서 나비문신녀의 정체에 대해 추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은밀한 이야기’에서는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펜트하우스’ 시즌2 출연진이 등장해 앞으로 전개될 반전에 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6%의 지지율로 시청자들이 뽑은 시즌1 최고의 빌런 주단태를 연기한 엄기준은 “시즌2가 끝나면 80% 넘어갈 거다”고 밝히며 시즌2에서도 악행을 이어갈 예정임을 추측케 했다. 2위 오윤희를 연기한 유진은 “뭔가 잘못됐다. 억울하다.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라는 것 때문에 인정해야겠다”고 말했다. 3위 천서진 역에 김소연은 “너무 못됐고 밉고 말도 안 되는 사람인데 법적으로 가면 직접적인 살인은 안 했다”며 “뭐든 오윤희를 이기고 싶지만 양보하겠다. 윤희 너 가져”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석훈, 석경의 친모인 나비문신녀로 심수련이 지목됐다. 심수련이 과거 큰 사고로 기억을 잃으면서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는 사실까지 잊어버린 것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수련의 쌍둥이 자매가 나비문신녀로 추측되고 있다. 심수련이 재벌가 딸이라는 것 외에는 과거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의문을 낳았다. 양집사도 나비문신녀 후보에 올랐다. 양집사는 쌍둥이들에게 불편한 진실을 고백하고, 늘 심수련의 자리를 탐냈기 때문이다.

 

엄기준은 나비문신녀의 정체를 아느냐는 질문에 “돌 사진 때 처음 나왔는데 그 사진 찍으면서 친엄마가 따로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보조출연이었다고 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마두기가 나비문신녀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하도권은 “제가 여자라고?”라며 “제가 여자일 수도 있겠다. 저도 관심을 갖고 대본을 보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번진 헤라팰리스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펜트하우스2 히든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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