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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다현, 데스매치 眞 등극…최고 시청률 29.6%

입력 : 2021-01-22 11:11:00 수정 : 2021-01-22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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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미스트롯2’ 본선 2차전 진(眞)은 초등부 김다현이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이하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까지 마무리되면서 총 25팀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이날 영광의 ‘진’은 지난 방송에서 ‘회룡포’로 나위를 뛰어넘은 감성을 뿜어내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끌어낸 초등부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미성년자인 김다현은 오후 10시 전 귀가해 전화로 이 같은 소식을 접했다. 그는 “거짓말 아니냐”고 되묻더니 이내 “감사하다”며 기쁨의 웃음을 터트렸다.

 

김다현을 비롯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추가 합격자도 호명됐다. 마리아, 홍지윤, 허찬미, 공소원, 은가은, 한초임, 전유진, 진달래가 추가 합격했다.

 

합격자 발표 이후 언택트 청중 평가단이 등장하는 본선 3차전의 막이 오르기도 했다.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 메들리 전, 2라운드 팀 에이스 전 등 총 두 개의 라운드로 구성된다. 마스터와 언택트 청중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 최고점을 받은 팀만이 전원 준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는 탈락 후보가 되는 방식이다.

 

윤태화를 필두로 양지은, 윤희, 전유진, 김태연이 모인 ‘미스 유랑단’이 본선 3차전 첫 번째 팀으로 출격했다. ‘북 치는 소녀’가 된 김태연은 둥둥 북을 울리는 가슴이 웅장해지는 인트로를 선사했고, 이내 ‘유랑극단’으로 변신한 여제들은 연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다섯 멤버들은 CM송으로도 유명한 ‘범 내려 온다’를 열창, 언택트 평가단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며 역대급 퀄리티를 장착한 세 번째 본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미스트롯2’은 이날도 20%대 시청률로 목요일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6회는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27.0%, 최고 시청률은 29.6%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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