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이 코로나 19로 인해 또다시 문을 닫게 되자 씁쓸한 심정을 고백했다.
22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코로나 때문에 모든 PT를 한달 닫게 된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아무도 없는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만 세 번째. 올해 초에 꽤 진하게 우울했었다”라며 “코로나 같은 불가항력으로 인해 일어나는 상황은 어찌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이런 상황들에서 생존자와 희생자의 선이 생기고 우린 그 양쪽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며 “이 모든 것이 다 지나가면 결국 세상은 냉정하지만 당연하게도 준비된 사람들만 환영해줄 것이다. 그러니까 쉬지 말자”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사진을 접한 한 누리꾼이 메시지를 통해 “본인 업장에서 혼자 운동하는 것도 불법이다”라고 지적하자 스윙스는 “아닌데유 어흥”이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4위를 차지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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