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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發 확진자 추가…누적 51명

입력 : 2020-11-23 17:39:50 수정 : 2020-11-23 1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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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경기 고양시에 최근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홍대새교회와 관련한 3명 등 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대새교회 발 확진자는 누적 51명이 됐다.

 

이날 고양시에 따르면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고교생 A군(고양 596번)은 서울 마포구 홍대새교회 확진자들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B씨(고양 597번)와 같은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C씨(고양 598번)는 서울 홍대새교회 교인인 ‘서울 서대문구 2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B~D씨 등 3명은 일산서구의 같은 직장에 근무 중이었다.

 

덕양구에 근무하는 E씨(고양 599번)는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 덕양구의 F씨(고양 600번)는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준 오후 4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574명(국내감염 533명, 해외감염 4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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