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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측 “제작발표회 취소, ‘달뜨강’ 밀접 접촉자 발생 여파”(공식)

입력 : 2020-11-23 12:32:48 수정 : 2020-11-23 12: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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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코로나 19의 여파다. 

 

23일 OCN ‘경이로운 소문’ 측은 “오늘(23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 새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추후 다시 안내 드리겠다”라고 공지했다.

 

이 같은 결정은 ‘경이로운 소문’과 같은 세트장을 쓰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보조 출연자 중 코로나 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밀접 접촉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달이 뜨는 강’ 측은 23일 오전 “보조출연자 한 명이 다른 드라마 촬영장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소식을 접한 뒤 촬영장 스태프 해산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당 스태프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경이로운 소문’ 측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제작발표회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인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 드라마로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출연한다.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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