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알리사 밀라노(Alyssa Milano·47)가 코로나 19로 인해 탈모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10일(한국시각) 알리사 밀라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 19가 당신의 머리에 어떤 짓을 하는지 보여주겠다.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여 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알리사 밀라노가 자신의 머리를 빗으로 빗자, 머리카락이 빗에 뭉텅이로 빠져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알리사 밀라노는 지난 4월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투병 중이다. 장기 증상자로 분류된 그는 SNS를 통해 병원에 입원해 산소 호흡기를 끼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자신의 증상을 공유한 바 있다.
한편, 알리사 밀라노는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로 미투(#MeToo) 운동에 앞장선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알리사 밀라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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