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27)과 배우 송재림(35)이 열애설에 양측 모두 부인했다.
최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7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19일 지연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지연과 송재림이 지방으로 드라이브를 간 것은 맞으나, 최근 지연이 바이크를 사서 배우면서 공통 취미생활을 가진 송재림과 친해진 것”이라며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 함께 했던 배우분들이 마음이 잘 맞아서 같이 자주 만난다”며 “열애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송재림과 지연이 지방의 한 주유소에서 목격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바이크를 미리 실어 보낸 뒤 지연의 차로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본 것 같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송재림이 태백에 있는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 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며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연과 송재림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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