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전소민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의 뒷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직 헬스 트레이너인 남동생과 함께 산책에 나선 전소민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4월 3일 당분간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 한 달간의 휴식에 들어갔다. 이후 방송인 유재석은 SBS ‘런닝맨’ 녹화 오프닝에서 전소민의 부재를 알리며 “우리 소민이가 의사 선생님께서 입원하는 게 좋다고 해서 (오늘 녹화에 빠지게 됐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전소민 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런 게 너무 많이 옴”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받은 DM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악플러의 다양한 악플이 담겨있어 충격을 줬다. 내용으로는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퇴장시키거나 가족이 저주를 받아라”, “언니(누나)에게 런닝맨 프로그램을 중단하라고 조언하라”, “전소민은 런닝맨을 나가라” 등의 다이렉트 메시지가 연이어 담겨있다.
한편 전소민은 오는 12일부터 ‘런닝맨’에 본격 복귀하며 정상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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