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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봉준호 감독 ‘찐팬’ 재조명

입력 : 2020-02-10 18:16:03 수정 : 2020-02-10 1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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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영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팬임을 증명해 화제이다.

 

봉준호 감독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가운데 평소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던 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크리스 에반스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 꼬리 칸의 지도자 커티스 역을 맡았다.

 

지난 2013년 한국에 내한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는 세계 최고 감독이다. 다른 배우들이 봉준호 감독을 모르길 솔직히 바랐다”며 팬심을 표현했다. 이후 지난해 크리스 에반스는 자신의 SNS에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며 봉준호 감독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했다.

 

사진=크리스 에반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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