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배우 정원중이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정원중의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그의 드라마 하차는 아직 확인이 안 됐으며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양평경찰서 측은 정원중이 22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한 대형마트 앞에서 마트로 좌회전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배달업체 직원 이 모(17)군이 크게 다쳐 양평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다. 헬기 이송을 준비하는 중 심정지가 발생해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현재 정원중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역시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원중은 현재 ‘사풀인풀‘에서 정년을 앞둔 경찰 문준익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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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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