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한 기자] 개그맨 김성규가 만 48세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김성규의 아내인 뮤지컬 배우 허신애는 최근 3.37㎏의 아들 김유건 군을 낳았다. 김성규는 늦은 나이에 얻은 첫 2세를 만나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김성규와 허신애 부부는 지난해 7월 띠동갑 나이 차이를 딛고 교제 1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개그콘서트 코너 ‘아담패밀리’에서 이병진, 황마담과 함께 호흡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KBS코미디언극회 회장직을 맡고 있고, 국민대 평생교육원 생활체육학부에서 강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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