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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 여배우는 알바 중… ‘충격’

입력 : 2018-05-04 11:05:32 수정 : 2018-05-05 14: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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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최근 이해인에서 이지로 활동예명을 바꾸며 인생2막을 예고한 배우 이지(씨앤코이앤에스 소속)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유지를 하고 있다고 해 충격이다. 사진 속 그녀는 민낯으로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옷가게에서 아동복 판매와 고기 집 카운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과거 tvN예능 ‘롤러코스터’에서 HER녀로 활약하며 많은 남심을 뒤흔들었던 그녀는,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영화 ‘여자전쟁’, 아이돌 그룹 ‘갱키즈’ 등 연기자와 가수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랬던 그녀가 화려한 모습을 뒤로 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배우 이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전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아는 분 가게도와서 음식점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 저도 얼른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이에요 ㅠㅜ 조금 더 힘내서 버텨볼게요“라는 글을 게시한 적 있다.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배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이다.

아무래도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있는 여배우로서는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하고 굉장히 힘들었을 선택임이 분명하다. 사진 속 그녀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이 없는 민낯의 수수한 모습 그대로이지만 현실에 맞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TV속에 비친 모습만큼이나 아름답게 보인다. 배우 이지가 새 예명과 함께 배우로써 재도약을 꿈꾸는 만큼 그녀의 앞 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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