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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조현아·채진, 열애설 오해 부른 ‘술자리 게임’

입력 : 2018-04-08 14:45:59 수정 : 2018-04-08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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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마이네임 채진이 사생활 영상 유출로 곤욕을 치렀다. 열애설까지 불거졌지만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 7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현아와 채진의 술자리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술자리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은 다소 민망해보일 수 있는 포즈를 취해 논란이 됐다. 채진은 짧은 반바지를 입은 채 누워 있는 조현아와 신체를 맞대고 있기 때문.

이에 조현아 소속사 측은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친한 사이일 뿐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친분과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을 통해 멘토와 참가자로 처음 만났다. 이후 수 개월간 함께 촬영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현아는 3인조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메인보컬으로 남성 멤버 권순일, 박용인과 2009년 EP앨범 ‘커피를 마시고’ 발매를 통해 데뷔했다. 채진은 2011년 보이그룹 ‘마이네임’ 멤버로 데뷔했고 ‘더유닛’에 참가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월드DB, 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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