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파이널 1차공연에서 TOP3에 오른 다이나믹 듀오 팀의 넉살, 지코-딘 팀의 행주, 타이거JK-비지 팀의 우원재가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원재는 ‘무브’로 비지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우원재는 자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문제는 이때부터 벌어진다. 지원사격에 나선 비지가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한 것. 이후 우원재는 3위에 올라 1라운드 탈락자로 선정됐다.
비지는 "정말 (우)원재한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너무 미안하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 “좋은 공연 보러 오신 여러분한테 정말 죄송하다. 잘해보려고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방송 직후 논란이 일어났다. 우원재의 탈락이 비지의 가사 실수 때문이 아니냐고 지적하는 네티즌들이 글을 게시하고 나선 것. 그러나 비지에 대한 격려의 글도 이어지고 있다. 타이거JK와 비지의 프로듀싱이 있었기에 우원재라는 원석이 다이아몬드처럼 빛났다는 것.
한편, 이날 우원재의 탈락으로 다이나믹듀오 팀 넉살과 지코-딘 팀 행주가 파이널 2차 공연에 올랐다. 그 결과, 행주가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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