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결혼→군함도’ 송중기, 배우 브랜드평판 1위
배우 송중기가 7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송중기의 브랜드가 송혜교와의 결혼으로 이어지고 영화 ‘군함도’로 이슈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참여 빅데이터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No.2 수지XJYP, 의리의 재계약 ‘귀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지난 2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와 수지는 향후 수지가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최근 7년 계약이 끝난 수지의 소속사 이적 및 1인기획사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계약 종료 후에도 각종 광고 및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건없이 수지의 매니지먼트를 돕는 등 의리와 진정성을 보인 JYP의 손을 다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No.3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상까지 휩쓸며 ‘승승장구’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과 화제성은 물론, 방송상까지 휩쓸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17년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연예오락 TV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 뿐만 아니라 ‘미운 우리 새끼’는 앞서 지난 5월 에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예능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월에는 제29회 한국PD대상 예능부문 작품상을, 2016년 말에는 한국방송비평상 예능부분 대상과 여의도클럽 올해의 예능상을 거머쥔 바 있다.
▼No.1 김기독 감독, 여배우 폭행 및 베드신 강요 피소
세계적인 영화감독 김기덕이 여배우에게 폭행과 강요 혐의 등으로 검찰에 피소됐다. 2013년 개봉한 김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 캐스팅 된 여배우 A씨는 같은 해 3월 촬영장에서 김 감독에게 “감정이입에 필요하다”며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고,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받았다고 주장했다. 결국 A씨는 영화 출연을 포기했고 A씨의 역할은 다른 배우에게 넘어갔다. 김기덕 측은 “폭력 부분 외에는 시나리오 상의 있는 장면을 연출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이며, 그럼에도 스태프들 중 당시 상황을 정확히 증언하면 영화적 연출자의 입장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로 삼는 동시에 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No.2 빅뱅 탑, ‘재복무 부적합’ 의경신분 박탈
과거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의무경찰 복무 중 드러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은 빅뱅 멤버 탑의 의경신분이 박탈됐다. 지난달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수형자재복무적부심사위원회는 의경 재복무 가능 여부를 심사해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 부적합 판정에 따라 경찰은 육군본부에 탑의 복무전환을 요청할 계획이다.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직권면직돼 의경 신분을 박탈당하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이나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마쳐야 한다.
▼No.3 유이-강남, 열애 공개 하자마자 결별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공개 열애 18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유이와 강남 소속사 양측은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으며, 앞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는 동료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함께한 두 사람은 앞서 지난달 14일 열애설 보도를 곧바로 부인했다가 다시금 이를 번복하고 열애를 인정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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