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다시 만난 세계’ 김가은, 첫 등장부터 ‘강렬 임팩트’

입력 : 2017-07-29 10:16:51 수정 : 2017-07-29 10:16:5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영인 역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김가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가은이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성해성(여진구 분) 셋째 동생 ‘성영인’ 역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작업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그 중, 팔색조 매력 배우 김가은이 맡은 성영인 캐릭터는 오빠인 성해성의 죽음으로 5남매가 뿔뿔이 흩어지면서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어긋나지 않고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긍정적이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이다.

지난 방송에서 해성은 태훈이 일하는 백화점에 영인이 직원으로 있다는 사실을 듣고 어린 시절 똑 부러지고 자신을 잘 따르며 모나지 않은 착한 심성을 가진 영인을 볼 수 있다는 설렘을 갖고 영인이 일하는 곳으로 향했지만, 매장에서 남자를 두고 오해한 여자에게 수모를 당하다가 정신을 잃어 병원에 실려가는 영인을 보고 놀란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에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정신을 잃고 있다 잠시 정신이 든 영인은 해성이 눈 앞에 나타난 것이 꿈이라고 믿고, 그 동안 느껴 온 해성의 빈자리와 그리웠던 속마음을 말하고서 다시 잠이 들면서 두 남매의 재회가 그려졌다.

극 중, 배우 김가은은 큰 오빠 성해성의 죽음 이후, 힘들지만 착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동생 수지와 함께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생활력 강한 여자이지만 그 속에 자리잡고 있는 큰 오빠 성해성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있는 여린 마음의 동생 성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배우 김가은은 기존에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정받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성영인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위해 단발머리로 스타일을 바꾸는 등 성영인 역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더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며 배우 김가은과 성영인이라는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kwh073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