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빈이 출연한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제작 도너츠컬처 배급 (주)액티버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박병환)는 세 청춘 남녀의 여행이야기를 다룬 로드무비.
베트남에서 '핑크고래'를 보는 것이 꿈인 정배(차수빈)가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이별의 아픔으로 전 여친의 흔적을 찾아 베트남으로 여행 온 가수 지망생 성민(팀)과 여행 작가를 꿈꾸는 가이드 혜준 (손하정)의 여행에 우연히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음악을 통해 잊고 있던 감정들을 되찾고 치유하게 되는 과정을 담백하게 그려냈다는 평.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는 가수 팀의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팀과 첫 호흡을 맞춘 차수빈은 첫 영화임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색깔 있는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탁월한 감정연기와 선 굵은 외모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무한하게 성장할 배우 차수빈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차수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는 지난 2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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