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에토 백인태는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팬텀싱어'란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좋은 결과가 있어 스타쉽이란 훌륭한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앨범을 발표하게 됐는데, 굉장히 뜻깊고 설렌다"면서 "스타쉽이란 회사에 들어올 때 상업적인 음악을 해야하나 고민도 살짝 들었지만, 그 염려를 덮을 정도로 회사에서 듀에토의 색깔을 존중해줬다. 그렇게 합심해서 음반이 나오게 됐는데, 홍보까지 해주시니 요즘은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 든다"고 데뷔 및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앨범에 대한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너무 만족스럽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슬기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슬기는 "마냥 신기하다. 기대도, 걱정도 많이 된다"고 운을 떼며 "'팬텀싱어'를 했던 친구들 중에 가장 먼저 듀에토란 이름으로 앨범을 내게 됐다. 우리가 스타트를 잘 끊어야 친구들도 좋은 기운을 얻을텐데, 많은 분께서 우리 음악을 좋게 잘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떻게 팀명이 듀에토가 됐냐는 질문에 백인태는 "일단 우리는 2인조다. 또 듀엣이란 이탈리아 단어(Duetto)를 미국식으로 읽으면 듀에토가 된다. 우리에게도 딱 맞고, 느낌도 잘 맞는 것 같아 '듀에토'로 팀명을 확정했다"면서 "스핀토 등 예비 후보도 있었지만, 듀에토란 이름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흔쾌히 팀명으로 정하게 됐대"고 설명했다.
10년 지기로 유명한 두 멤버의 팀워크에 대해 유슬기는 "같은 대학 성학과에서 같은 교수님 아래 있었다. 그때부터 단짝처럼 지내서 팀워크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라며 "'팬텀싱어'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처럼, 듀에토로 데뷔한 후에도 좋은 모습, 좋은 듀엣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10년 지기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백인태와 유슬기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해 보컬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탈리아 출신 팝페라 그룹인 일 볼로(IL VOLO)의 ‘그란데 아모레’로 음원 사이트 클래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음악성을 입증하기도. 이후 지난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듀에토는 첫 미니앨범 '듀에토(DUETTO)'를 오는 17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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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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