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가 1월21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제 신남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4개국의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 '프로복싱 4개국 국가 대항전(international Boxing Classic)'을 생중계한다.
세계복싱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 남자 63.5kg이하 슈퍼라이트급 8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해 국가의 명예를 걸고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한국은 슈퍼라이트급 한국 챔피언인 김동희(8전 6승(2KO)1무 1패)와 11위인 강기성(7전 4승(1KO) 3패)이 출전해 한국 복싱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3일(일) 오후 2시 부터는 한국 권투의 양대 산맥인 한국권투위원회(KBC)와 한국권투연맹(KBF)의 사상 첫 교류전인 '국내 3대 라이벌전'이 생중계된다.
국내 최강자들의 대결로 복싱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라이벌전에는 서인덕(KBF 소속)과 정이훈(KBC)이 계약체중(68㎏) 시합을 펼치고, 페더급에 노사명(KBF)과 이남준(KBC), 슈퍼플라이급에 배요한(KBF)과 송경환(KBC)이 현역 챔피언과 전 챔피언의 자존심을 건 라이벌 승부를 펼친다.
국가 간 문화 교류 증대와 한국 복싱 부흥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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