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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형적인 한국 도깨비상? "덩치 좋고 잘 생겨"

입력 : 2016-12-31 21:42:21 수정 : 2016-12-31 2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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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도깨비`
한국 도깨비가 공유의 외형과 비슷하다는 중앙대 교수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최근 공유는 tvN 드라마 '찬란하고 쓸쓸하 - 도깨비 '에 출연 , 로코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극중 공유는 900년 이상을 살아온 도깨비를 연기하며 잘생긴 얼굴과 넓은 어깨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
 
구비문학과 한국 민속을 연구하는 중앙대 김종대 교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 공유가 도깨비에 딱 적합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고 전했다 .
 
이어 그는 "한국 도깨비는 잘생기고 덩치가 좋다 ""도깨비는 이상적인 남성상이 투영된 존재 "라고 말했다 .
 
"뿔과 철퇴는 일본 도깨비의 특징 "이라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도깨비의 외형도 왜곡된 것이라고 밝혔다 .
 
이 얘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깨비 기억력 안 좋아서 돈 빌려주면 매일 갚는다던데 이건 틀린 얘기인가 ?(ni***)" "그럼 강동원이나 원빈이 했어도 잘 어울렸겠다 (Qh***)" "도깨비든 저승이든 한 명만 걸려라 (**)"며 다양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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