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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몰카 분통', 누리꾼들 "나같아도 울분" "만약에 진짜 저런거면 단체로 인성이 부족한가?"

입력 : 2016-12-10 10:36:36 수정 : 2016-12-10 10: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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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수로 SNS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 콘셉트의 프로그램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잇따르고 있다.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고 했다. 

또 김수로는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고 위로했다. 

이같은 상황 속 상다수의 누리꾼들은 "나같아도 욕하고 난리칠 것 같다..속이는 건 재밌겠지만 속는 건 화나는게 당연하다..(nex*****)","만약에 진짜 저런거면 프로그램 혼자 제작하는것도 아닌데 내부논의 단계에서 중지시켰어야 하는 것 아닌가? 단체로 인성이 부족한가?(mys*****)", "당한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 것 아닐까...(mica****)" 등 동조어린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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