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야구학교, 20일 개교식…야구인들 대거 참여 예정

입력 : 2016-11-19 11:44:38 수정 : 2016-11-19 11:44:3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 오픈 행사가 범야구인의 잔치로 치러진다.

야구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투아이센터 1층 실내교육장에서 출범을 알리는 개교식을 거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응용 총감독 등 야구학교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정대철 이용일 전 KBO총재,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 양해영 KBO 사무총장, 정진구 대한야구협회 관리위원장, 김승영 두산 사장, 이태일 NC사장 등 야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선동열 전 KIA 감독을 비롯해 김영덕 박영길 백인천 성기영 이광환 강병철 윤동균 김용희 김시진 한대화 등 전직 프로야구 감독들과 이재환 전 일구회 회장, 김광철 전 KBO심판위원장 등 야구인들이 총출동한다.

지바 롯데에서 지난 2년간 활약한 이대은과 프로야구선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NC 이호준, 여자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등 현역 선수들도 참가해 야구학교의 첫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 서화초 야구팀, 서초구 리틀야구팀, 용인 대현초 티볼팀 등 어린이팀과 사회인 남자야구팀 사야이, 여자야구팀 블랙펄스도 자리를 함께 해 유소년야구 육성과 야구저변확대를 기치로 내건 야구학교의 출범 취지를 살릴 계획이다.

한편, 야구학교 코칭스태프에 박명환 전 NC 투수코치가 추가로 합류했다. 이로써 야구학교 코칭스태프는 김응용 총감독을 포함해 임호균 최주현 감독과 마해영 코치 이학주 플레잉코치 등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재활센터도 강흠덕 센터장을 비롯해 최정민 백유리 등 2명의 트레이너가 추가 합류해 재활트레이닝 파트의 진용을 갖췄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