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이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넥센, 한화, NC, KIA, LG 로 이뤄진 나눔 올스타와 두산, kt, 롯데, 삼성, SK로 구성된 드림 올스타의 선수들이 기량을 뽐낸다. 김경문 NC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는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윌린 로사리오(지명타자)-박석민(3루수)-김주찬(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신재영(넥센)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드림 올스타의 경우, 구자욱(1루수)-김문호(우익수)-민병헌(중견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로 이뤄졌다. 선발투수로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나선다.
jjay@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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