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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부산 전통시장 '무법자' 정 할머니의 진실은?

입력 : 2016-06-03 13:25:55 수정 : 2016-06-03 1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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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벌어진 떠들썩한 사건을 공개한다.

100여 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의 한 전통시장이 한 사람으로 인해 떠들썩해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일명 ‘무법자’라고 불린다는 정 할머니, 그녀의 횡포에 눈물을 흘린 상인이 한두 명이 아니라고 한다. 실제 정 할머니 점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대부분의 상인들은 억울한 것이 많다며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정 할머니는 점포 세입자들에게 월세를 낮춰주겠다며 구두로 계약 내용을 조정해놓고 몇 년 후에 갑자기 찾아와 월세를 낮춰준 적이 없다며 미납된 월세를 달라는 소송을 걸었다는데, 과연 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했다. 정 할머니가 상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재산을 늘렸고, 그렇게 모은 재산이 어마어마한 액수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제작진이 만난 할머니는 엄청난 자산가로 보이지 않는 초라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폐지를 줍고, 빗물을 받아 빨래를 하는 정 할머니. 과연,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무엇일까?

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이른바 부산 전통시장의 무법자 정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kwh073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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