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 그녀의 해설은 '의미심장'

입력 : 2016-05-18 09:23:59 수정 : 2016-05-18 09:44:2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의 극 중 해설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디어 마이 프렌즈’(노희경 극본, 홍종찬 연출) 속 고현정의 해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극중 고현정이 맡은 역할 박완은 작가이자, 드라마의 화자이기 때문. 이는 박완의 해설이 미래 시점임을 의미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디어 마이 프렌즈’ 1~2회는 이러한 복선이 등장했다. 조희자(김혜자)-문정아(나문희)가 ‘델마와 루이스’ 영화를 보는 장면에서, 그녀들의 미래를 암시하는 듯한 박완의 해설이 흘러나온 것이다. 조희자와 문정아는 델마와 루이스가 차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며, 함께 여행을 가자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영화에 푹 빠져 있는 조희자와 문정아의 모습 위로 박완은 말했다. “아마 그때, 희자 이모와 정아 이모는 며칠 후 자신들이 세상에서 쓰레기처럼 버려진 델마와 루이스 같은 처지가 되리라곤,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델마와 루이스’는 여행을 떠난 두 여성이 우연한 기회로 범죄를 저지르고 비극적 결말을 맞는 영화다.

뿐만 아니라 흐르듯 지나간 박완의 대사에도 시청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박완은 유학 중 만난 서연하(조인성)와 헤어진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헤어질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 엄마 장난희(고두심)에게 “순하게 살다 지쳤나 보지, 변할 일이 있었나 보지”라고 말해,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했다.

한편, 고현정의 의미심장한 해설들이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jkim@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