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LG 코프랜드, 컨디션 난조…5일 선발 소사 또는 이준형

입력 : 2016-05-04 18:24:57 수정 : 2016-05-04 18:24:5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 잠실=송용준 기자] LG 외국인 투수 스콧 코프랜드(29)가 선발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뛴다.

양상문 LG 감독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5일 선발 예정이었던 코프랜드가 자고 일어난 뒤 몸이 안 좋다고 해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감독은 또 “5일 선발로는 헨리 소사나 이준형 중 한 명을 선택할 것이다. 이준형의 불펜피칭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즌 개막 후 LG에 합류한 코프랜드는 올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에 평균자책점 10.57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코프랜드는 2~3일 지켜본 뒤 다음 선발 등판 일정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idy015@sportsworldi.com 사진=코프랜드 OSEN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