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의 후속편 ‘몽키킹2 : 서유기 여정의 시작’이 5월 19일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몽키킹2 : 서유기 여정의 시작’은 500년 동안 오행산에 갇혀있던 손오공이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서역 기행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이 손오공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서유기의 친숙한 캐릭터들이 합류해 보다 풍성해진 스토리와 볼거리로 돌아왔다. 전편에서 마계의 수장 우마왕을 연기했던 원조 꽃미남 스타 곽부성이 원숭이 특유의 익살스러움부터 삼장법사에게 깨달음을 얻고 점점 인간다운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손오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삼장법다. 사의 목숨을 노리는 백골정을 연기한 여배우 공리는 나이를 잊은 듯한 치명적인 아름다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염문설을 뿌리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로 급부상 중인 풍소봉은 유약하지만 착한 심성의 삼장법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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