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퉁가 편에서 야당의 정당명을 연상시키는 자막이 나온 것. 구설수에 오른 해당 자막은 ‘더 민주적으로 더불어 누리며 살자’다.
커뮤니티 의견란에는 ‘다분히 의도적’라는 주장과 ‘생각하기 나름’이란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10여 일을 앞둔 총선. 각 후보들의 불꽃 튀는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선거철이니만큼 더욱 신중한 프로그램 제작이 필요한 때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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