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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레전드, 라이온즈파크 개장경기 나선다

입력 : 2016-02-19 13:07:33 수정 : 2016-02-19 1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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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 올스타와 연예인 야구 올스타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기념경기를 치른다.

삼성라이온즈파크의 공식 개장경기는 3월22일 열리는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LG전이지만 대구시는 이에 앞선 3월 19일 공식 개장 기념행사로 삼성 레전드 올스타와 연예인 야구 올스타 팀의 이벤트 경기를 편성했다.

삼성 레전드 올스타에서는 김시진·이만수·오대석·양준혁·허규옥·최익성·박충식·강기웅·성준·진갑용 등이 출전 예정이고, 연예인 야구 올스타는 박철민·이병진·이휘재·정준하·홍경민·임호·김학도·임창정·박재정 등이 나선다.

특히 김시진과 이만수는 1988년 이후 28년 만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삼성 레전드 올스타는 '삼성(三星)'이 적힌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친다.

2016시즌부터 삼성이 홈 구장으로 쓰게 될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는 2013년 6월 착공 후 2년 9개월 만인 오는 25일 준공한다. 사업비는 총 1666억원이 들었다. 2만4300석의 좌석을 갖춘 라이온즈파크는 국내 최초로 팔각형태로 지어져 이채롭다.

eidy015@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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