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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구입 시 중고차할부 ‘무조건’ 가능하다는 곳 피해야”

입력 : 2016-02-18 12:00:00 수정 : 2016-02-17 13: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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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이 해마다 성장하면서 불법 매매 건수 적발도 증가했다. 제공받은 차량 정보와 실제 차량의 성능과 다르다는 민원이 최근 급증했다. 중고차판매업체의 딜러들이 제대로 차량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 허위매물로 인한 피해 역시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때문에 중고차 구입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 체크리스트로 꼽히고 있다.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사고이력정보 서비스 ‘카 히스토리’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자동차 보험에 의무 가입하는 모든 차량의 이력과 보험사고정보 내용을 제공해 차량 상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하다. ‘카 히스토리’를 조회하면 제작사나 차명, 연식, 최초 보험 가입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고자 하는 차량의 기본정보와 일치하는지를 살펴 허위매물인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 된다.

소유자가 자주 바뀌면 차량 상태가 좋지 못할 수 있어 소유자 변경 이력도 조회하면 좋다. 특수보험사고정보도 차량의 침수 및 도난, 전손처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조회해야 한다. 침수 이력이나 전손 처리 이력이 있는 차량은 전기회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중고차할부 업체 선택도 중요하다. 중고차 거래 시 모든 비용을 할부로 처리하는 중고차전액할부가 최근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만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할 수 있어 유용하다. 차량대금과 보험료, 이전비, 수리비 및 기타 비용까지 분납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 무조건 가능’, ‘무조건 저신용자 100% 가능’이라며 소비자를 유인해 문제다. 등급을 과도하게 조회하면 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등급 조회를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수수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 딜러가 상주하는 업체와 거래해야 하는 이유다.

‘할부-닷컴’은 중고차할부 전문 중고차매매업체로 교통안전공단의 법적 보호를 받는 안전한 매물만을 취급한다. 중고차할부 이용 때는 최저 4.7%, 최장 48개월까지 가능하다.

‘할부-닷컴’은 차량의 실 주행거리를 보증하고, 매물의 사고 유무를 확실하게 고지한다. 현장 상담은 대전중고자동차나 부산중고자동차, 광주중고자동차, 서울중고자동차, 시흥중고자동차, 인천중고자동차, 수원중고자동차, 대구중고자동차, 울산중고자동차 매매단지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중고차상담이나 중고차할부상담, 중고차판매 및 구입 후기, 중고차전액할부, 저신용자 중고차할부 등 상담 및 문의는 ‘할부-닷컴’ 홈페이지나 대표번호(031-432-2334)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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