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복면가왕' 파리넬리 눈꽃여왕, 황홀한 무대에 투표 거부 사태 발생

입력 : 2016-01-10 19:02:53 수정 : 2016-01-10 19:02:5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복면가왕' 파리넬리 눈꽃여왕, 황홀한 무대에 투표 거부 사태 발생 사진=방송화면캡쳐]
'복면가왕' 파리넬리 눈꽃여왕, 황홀한 무대에 투표 거부 사태 발생

'복면가왕'에서 파리넬리와 눈꽃여왕이 펼친 무대에 감동받은 판정단이 투표를 거부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7~20대 가왕에 오른 '여전사 캐츠걸'에 도전하며 21대 가왕에 도전장을 던진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파리 잡는 파리넬리와 심쿵주의 눈꽃여왕이 마지막 듀엣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두 사람은 임재범 박정현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불러 판정단에 깊은 감동을 안겼고 이에 판정단은 말을 잃었다.

무대 직후 MC 김성주가 진행을 위해 등장하자 판정단은 "도저히 투표를 할 수가 없다", "이건 국가로 치자면 국가 비상사태다", "둘 중에 하나를 떨어뜨릴 수 없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주 또한 "50명이 투표를 안 하고 있습니다. 99명 중에 50명이 투표를 안 하면 어떻게 진행을 합니까"라며 수습에 진땀을 흘렸다. 

인터넷팀 우미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